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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초등돌봄 이웃 히어로’ 양성 교육생 모집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오는 19일부터 24일 접수받아
기사입력  2019/06/17 [13:0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초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하기 위한  ‘초등돌봄 이웃 히어로’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 이웃 히어로’는 아동돌봄에 관한 전문 교육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돌보미들이 방과후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학생 1학년부터 2학년들의 놀이, 학습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9일  아동돌봄에 관한 이론과 실습 등 총 4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초등돌봄 히어로 사업의 이해, 아동과 인권, 아동건강과 안전, 학령기 아동돌봄 서비스 활동 및 실제 등이며,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7월 이후부터  ‘광양시 초등돌봄 이웃 히어로’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 실시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모집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 광양시청 아동친화도시과로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이번 초등돌봄 히어로 사업을 통해 방과후 아동 돌봄 공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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