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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
기사입력  2015/04/08 [09:5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4월 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영주 부시장을 비롯한 교육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으로 조기에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8월 28일가지 매주 금요일에 실시되며 총 18회(90시간) 이상에 걸친 중장기 교육으로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귀농 컨설팅, 코칭 및 영농설계 요령, 작목별(과수, 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실습, 성공 정착을 위한 농산물 마케팅 차별화 전략,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및 농기계임대사업 소개, 귀농 성공정착 농가 벤치마킹 등으로 이루어 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임영주 부시장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한다면 경쟁력이 높은 것이 농업”이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왜 귀농․귀촌을 하였는가를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웃의 선도농가들과 교감도 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하며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귀농·귀촌인 175가구에 353명이 광양에 정착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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