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군면,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통합안전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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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군 고군면은 지난 12일 고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노노케어 사업 참여자 119명,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9개월 공익형 사업 참여자 139명 등 총 258명을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일자리 사업 근무 지침과 활동일지 작성 요령 ,친절교육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교육 ,폭염, 미세먼지 등 대응요령 등 야외활동 시 일자리 참여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출장 교육을 실시하고 진도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사례영상 시청과 안전헬멧 착용, LED지팡이 등 노인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야외활동 시 배부된 활동복과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고 안전한 도로횡단 수칙과 야간보행 시 밝은 옷 착용을 강조했다.
진도군 고군면 복지담당 관계자는 “오는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와 해수욕장 개장에 많은 여름 휴가객 수요에 맞춰 깨끗한 마을환경에 힘쓰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 기간 동안 한 번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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