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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U대회 선수촌 화정주공' 사전점검 실시
"U대회 선수촌인 화정주공 재건축 사용승인(임시)"
기사입력  2015/04/07 [15:5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3일 7월부터 실시되는 하계 U대회 기간동안 선수촌으로 임시사용되는 화정주공 재건축아파트에 대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재건축 방식으로 공사 중인 화정주공은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을 위한 모든 공사가 단지내 도로 및 일부 조경 등 부대공사를 제외하고 완료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재개발담당 직원과 시공업체 담당, 감리업체 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공관리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상주감리이행 및 품질시험 시행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대회 부대시설 내부 마감계획과 임시사용승인을 위한 사전점검 실시하는 등 전체 공정을 체크했다.

특히, 서구는 매주 추진사항을 확인해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대책을 수립하는 등 시공사인 현대, 감리단 및 재건축조합과 협력해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어진 일정 내 각 국 선수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며 “또, 인근 발생 민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속히 해소해 줄 것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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