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정남진노인복지재단은 장흥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등 9개소에 노인여가복지사업, 1-3세대 연계사업, 경로당특화사업등 노인복지사업에 총 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정남진노인복지재단은 양질의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장흥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에 사업을 공모하였으며 9개소 10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어 재단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고 한다.
경로당 특화사업은 용산면·안양면·장동면·유치면·회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6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읍면 경로당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책읽기, 전통놀이 체험, 향낭만들기등 취미, 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3세대 연계사업은 아이들과 노인이 같이 활동하는 사업으로 진행되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어 자서전쓰기, 송편빚기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여가복지사업은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어 한글교육, 일기쓰기, 그림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장흥군 관내 어르신이 골고루 복지사업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장흥군정남진노인복지재단은 2018년도에는 ‘저소득 어르신 목욕하고 영화보는날’을 운영해 저소득 어르신 42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향후 장흥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