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청정 농수산물 특산품 판매·홍보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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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진도아리랑 청정 농수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생산자와 농협, 소비자 간 상생협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 동안 진도 대표 농수산물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정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특산품인 울금, 구기자, 미역, 멸치 등 8개 품목으로 분말, 티백차, 젤리 등 24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부대행사로 울금차, 구기자차, 흑미차 등 시음회 운영과 함께 진도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인 진도아리랑몰, 진도 아리랑 오거리 페스타 행사, 7월 해수욕장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 등 여름 휴가철 관광지로 진도군을 홍보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원예특작담당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판매행사 개최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수산특산품의 우수성과 여름 휴가철 진행되는 각 종 행사 등 홍보를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군민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13일 진도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 원료 공급과 생산·가공·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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