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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당2동·북항동·부주동, 새봄 맞아 대청소로 새단장
공한지 등에 꽃 식재...북항노을공원·북항완충녹지공원 대청소
기사입력  2015/04/07 [14:3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시 용당2동, 북항동, 부주동이 대청소로 새봄을 맞이했다.

용당2동은 자생조직연합회 회원과 동직원 55명이 참여해 동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 비올라, 금잔화 등 일년생 꽃 3천본을 식재하고 관내 공한지 방치 쓰레기 정비 및 취약지에 대한 청결활동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5 꽃 피는 유달산 축제 등 봄철 관광객 손님맞이와 봄맞이를 위해 자생조직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북항동에서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차홍석)가 새봄맞이 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가꾸기에 발벗고 나섰다.

 

협의회는 북항노을공원 난간 아래쪽에 버려진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수거하고, 북항완충녹지공원 지압로 등을 고압세척기로 5시간 동안 대대적인 물청소로 겨우내 쌓인 각종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걷어내 쾌적한 공원으로 단장시켰다.

 

협의회는 새봄을 맞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관내 3개소 공원을 여가활동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힐링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전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아름답고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북항동은 매월 2회 자생조직별 담당구역 공원 청결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공원 가꾸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주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식), 자생조직 5개 단체, 부주동자원봉사클럽, 동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공한지 및 주요간선도로 청결활동과 주민의 이동이 많은 대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공한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를 위해 대로변 공한지에 봄꽃 2천주를 식재했으며, 청결 활동 후엔 박창식 위원장이 제공한 다과(15만원 상당)을 즐기며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매일일보/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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