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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학교 74곳 수돗물 수질검사
기사입력  2015/04/07 [14:2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등의 이상 증식으로 수인성 전염병의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지역 내 특수학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 74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급식시설 및 저수조, 음수대에서 시료를 채취해 일반세균 및 대장균 등 10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는 내달 초 각 학교에 통보되며, 올바른 수돗물 사용방법과 저수조 관리 등 자체 수질관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옥내배관 노후, 부적절한 저수조관리 및 고무호스 사용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저하에 대한 예방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73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 적합판정을 내렸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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