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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창업지원센터 창업스쿨’ 개강
청년창업·소상공인에 맞춤형 창업지원서비스 제공 기대
기사입력  2019/06/11 [14:08]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광주광역시_동구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센터 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일자리통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공방과 청년창업허브공간을 조성하고 동구창업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창업스쿨’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선정사업으로 세무·경영·창업·법률 등 관련 분야 20여 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예비창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창업·경영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6개월여 동안 동구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예비창업자·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자금운영방안, 마케팅전략, 고객데이터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내용으로 소상공인 특별반, 예비창업·청년·일반 특별반, 외식업 특별반 등 총 4차에 걸쳐 20회 강의가 이뤄진다.

모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회차별 과정 하루 전까지다. 신청은 창업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희망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 제작, 취업알선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 더불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창업과 경영, SNS 마케팅 등을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상공인·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제공해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사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관심 있는 창업희망자와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기존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쿠폰북’을 제작·배포하고 구정 앱 ‘두드림’을 통해 쿠폰북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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