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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민련 정책엑스포서 우수사례 발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주제로 발표
기사입력  2015/04/06 [14:4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6일 국회 경내에서 열리는 새정치민주연합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서 ‘기업유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을 주제로 우수정책사례를 발표했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을 만나다! 희망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정당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각 자치단체의 성공 정책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모두 100여 개의 정책부스, 특산물 판매대 부스가 꾸려지며 30개 세션에서 정책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함평군은 첫날인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선5·6기 역점 시책사업인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우수정책사례 보고를 가졌다.
 

해보농공단지는 지난 2012년9월 총사업비 248억여 원을 투입해 해보면 용산리 일대에 24만5430㎡ 규모로 착공해 지난해 2월 완공했다.
 

지난 1992년 조성된 함평농공단지 이후 22년 만에 들어선 이곳은 전국 최초로 완공 전에 분양을 완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30개 기업 중 28곳이 함평 이외 지역에서 온 기업들이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동함평일반산단도 조만간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762억원을 투입해 총 73만5080㎡ 규모로 조성되는 동함평일반산단은 생산유발효과 1455억원, 3600여 개 일자리창출, 1만100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로 군민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다.
학교면 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129억원을 투자해 14만6847㎡ 규모로 조성하는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도축, 육가공식품, 육류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농공단지로,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진행 중이다.
올해 보상을 마치고 2016년까지 완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일반산단,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생산유발효과 등을 기대한다”면서 “계속 줄어드는 인구를 늘리고, 지역내총생산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켜 활력이 넘치는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6일과 7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도 챙길 계획이다.
KJA뉴스통신/방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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