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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새정치 민주연합 의원, ‘세월호’희생자 추모 분향
기사입력  2015/04/06 [14:3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 새정치 민주연합소속 국회의원, 도·시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4월 4일 오후4시, 진도군 팽목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 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하였다.

 

이날 분향에는 박지원 국회의원,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당의원 20여명이 팽목항 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생환을 기도했다.

일부의원들은 피워보지도 못한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영정사진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으며,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9명은 영정사진없이 명패만 놓여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희생자 가족들이 머무르고 있는 컨테이너 숙소를 방문하여 “세월호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된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비가 오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고현장인 팽목항을 방문한 새정치 민주연합의원들은 세월호 1주기에 앞서 추모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세월호가 남긴 숙제를 되짚어 보기위해 팽목항을 방문하였다고 밝혔으며,
4월 16일 아픈 그 날을 모두가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에 대한 대처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해서라도 정부에서는 하루속히 세월호 선체를 훼손없이 인양할 것을 촉구하였다.

KJA뉴스통신/반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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