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생명농업대학 딸기전문반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 육묘농장에서 딸기 육묘관리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회차 교육 중 9회차 교육으로 교육생 농가 육묘농장을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해 수강중인 학생들에게 딸기 육묘기 재배관리기술을 비롯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생 전OO씨는“딸기 재배 적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덕분에 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큰 기대가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대학 현장교육은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며 “살아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앞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생명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개설했다.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주 1회, 20회차 102시간의 과정으로 전문 강사 및 전문지도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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