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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용산역서 '충장축제' 홍보 캠페인
"2015『남도방문의 해』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 총력"
기사입력  2015/04/06 [14:2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동구는‘2015 남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호남고속철 개통일인  2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서울 용산역에서 광주시와 전남도와 함께 관광객 유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호남고속철 개통을 맞아 지역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인의 고향’ 남도를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집중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동구는 관광객유치 홍보를 위해 충장축제 캐릭터인 ‘충장이와 금남이’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충장축제 포스터 전시,  철도 이용객 및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호남고속철 개통으로 충장축제 기간에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충장축제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의 질적 다양화와 국제화를 위해 같은 기간에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관람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충장축제는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금남로, 충장로 일원에서 ‘추억 & 어울림(Memory & Harmony)’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KJA뉴스통신/김술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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