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날 전문해설사를 통한 경복궁 현장체험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탐방으로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이해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단체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한 둘째날에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미래를 꿈꾸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미래 계획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기초과학관, 미래상상SF관 등 여러 전시관 관람과 천체투영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인상 깊고 슬픈 역사를 알게 됐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본받아 나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의 견문과 사고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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