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0190607113122.jpeg][KJA뉴스통신] 영암군이 지난 3일 ‘쑥쑥 크는 오감발달교실’ 프로그램을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엄마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시작한 ‘쑥쑥 크는 오감발달교실’ 프로그램은 아기의 오감발달 및 신체발달 촉진을 통해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균형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도시와의 육아환경 격차 감소를 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및 출산장려를 위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쑥쑥 크는 오감발달교실’은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아 시각, 촉각, 청각, 방향감각 등 아기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고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한다.
이번 오감발달교실에 참여한 아기 엄마는 “영암에는 문화센터가 없어 타 지역까지 나가야하는 불편이 있고 경제적 부담도 컸는데 보건소에서 이런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아기와 교감하고 같이 성장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자극을 통해 아기의 사고력, 창의력 등 다양한 영역의 성장발달을 도모하며 남은 교육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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