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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예고 없는 자연재해!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기사입력  2015/04/06 [13:0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함에 따라 농작물재해 보험료 6억 원을 확보하고 농가에 보험가입을 하도록 홍보하고 나섰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이 농사를 짓는데 최후의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우박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에 노출되어 있는 벼, 고추, 고구마, 콩 등을 반드시 가입을 하도록 하고 있다.


품목별로 가입 시기는 벼 4월 20일~6월 5일 △고추 4월 13일~5월 22일 △고구마 5월 4일~5월 29일 △콩 6월 1일~7월 17일까지며, 가입은 해당 읍·면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보험가입비는 품목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정부가 국고로 50%를 지원하고, 도와 군에서 30%, 농업인은 20%만 내고 가입하면 된다.


신안군 이정희 친환경농업과장은“보험은 미래 예상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는 자동차보험과 같은 성격으로, 이상기상에 따른 재해가 매년 발생하므로 모든 농가들은 사전 대비 하는 차원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물 가입과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군 친환경농업과(061-240-8375)로 문의하면 된다.
선경일보/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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