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재능나눔으로 청년 응원
30일 나주시 잡 페스티벌 연계, 공공기관 동아리 등 재능 나눔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9/06/04 [14:19]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재능나눔으로 청년 응원

[KJA뉴스통신] 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시민과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 음악 동아리와 시민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같은 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린 ‘나주시 잡 페스티벌’과 연계해 각 기관 및 행사 홍보와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aT의 ‘하누리’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콘서트는 한전 통기타 동아리 ‘한전 세시봉’, KCA 직원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KCA밴드’, 이전공공기관 직원과 나주지역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퇴근who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공공기관과 시민, 어린이가 함께한 ‘줌바홀릭’의 줌바댄스, ‘어라하 태권도 시범단’의 카리스마 있는 태권도 공연이 호수공원을 찾은 300여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공공기관 직원은 “소소한 재능이지만, 음악을 통해 시민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