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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용해지구 ‘행복주택’ 대상지로 선정
"포시, 용해동 택지개발 부지에 행복주택 450세대 건립"
기사입력  2015/04/03 [16:2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용해지구 행복주택사업이 추진돼 450호의 공공주택 건설이 본격화된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용해지구를 행복주택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젊은 세대의 주거안정과 주거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건설되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산업단지 근로자 등이 공급 대상이다.

 

시는 구매력이 있는 젊은 계층의 유입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대양산단, 세라믹산단 등이 조성돼 용해지구는 공공주택 건설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해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1·2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고, 일로 방면의 지방도 811호선에서 국도 1호선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380억원이 투자되고, 6월말 사업 승인을 할 예정이다. 용해동 일대에 사회 출발선에 있는 2030세대에게 희망을 줄 임대주택 건립으로 우리 지역에 집 없는 젊은층의 주거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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