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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자연휴양림-도선국사마을 연계, 재미와 힐링을 한번에!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2015/04/03 [16:1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이은호)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의 후원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자연휴양림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판매(장터 개설), 홈페이지 및 상호 홍보 리플릿 비치(온·오프라인 홍보), 자연휴양림 방문객 마을 체험비·숙박비 할인혜택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 나실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도선국사마을과 백운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하여 강원‧경남‧경북 등에서 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자연휴양림 협력체가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은호 위원장은 “도선국사마을과 백운산자연휴양림은 1.5km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MOU 체결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힐링, 체험을 통한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의 여가활용 기회 확충과 휴양림 인근 농촌체험 마을 활성화 등 연계확대 및 내실화 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도선국사마을은 지난 2002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육성되어 연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광양시의 대표적인 전통체험마을이다.
체험거리로는 도자기공예, 천연염색, 동양화, 매실향토음식체험 등이 있으며 손두부, 동동주 등의 먹거리와 마을주변으로 선각국사 도선이 35년간 머물렀던 옥룡사지와 7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밀집한 옥룡사지 동백림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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