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청명 한식일을 전후로 상춘객과 성묘객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해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특별경계근무에 나섰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광양지역에 소방129명, 의소대원448명, 장비35대 등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취약지역 예방활동 및 대응태세 구축에 집중 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불법적인 논 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집중단속, 입산객 대상 화재예방 홍보활동 전개 등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4월은 산불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군민 모두가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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