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3회 전라남도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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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흥군에서 지난 2일까지 3일간 열린 ‘제3회 전라남도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초·중·고 및 일반인 38개팀 730여명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초등 여자부에서는 여수쌍봉초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여수웅천초가, 3위는 장흥남초가 차지했다.
초등 남자부에서는 광양마로초가 우승했으며, 목포용해초가 2위, 여수신기초가 3위에 올랐다.
중등 여자부에서는 부산진구 스포츠클럽이 우승했고, 이리부송중이 2위, 김제금성여중이 3위를 차지했다.
중등 남자부에서는 무안남악중이 1위, 목포옥암중이 2위, 장흥중이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고등여자부 및 성인여자부에서는 김제여고와 임실피날레A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목포제일여고와 임실피날레B팀이 각각 2위, 이리여고와 장흥클럽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통합남자부에서는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이 우승하였으며, 장흥클럽이 2위, 목포옥암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3일 동안 치러진 전국 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쳐서 기쁘다”며, “7월 26일부터 8월 1일에 개최할 정남진장흥물축제배 전국 피구대회도 잘 준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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