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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2015 남도 방문의 해' 홍보캠페인
“KTX로 가까워진 광주‧전남으로 오세요”
기사입력  2015/04/03 [15:1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맞아 용산역에서 ‘2015 남도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3월23일 ‘남도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 시‧도와 기초자치단체, 관광협회, 컨벤션뷰로 등 관계자, 시민, 대학생으로 구성된 50명의 홍보단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남도 방문의 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인심 좋은 남도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한편, 양 시‧도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해를 남도를 알릴 수 있는 최적기로 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도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관광상품 개발, 관광설명회 개최,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남도관광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관광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2015 남도 방문의 해’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투어 남행열차, 도심관광 트레일, 씽씽 GO-자전거 타고 도시여행, 시티투어버스, 남도 한바퀴, 남도 여행으뜸상품 등을 운영하고 한류스타 콘텐츠 제작․홍보, 수요자 중심 명품홍보책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인천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2015 남도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남도만의 특색있는 관광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 올해를 남도 관광의 대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은 물론, 전북과 충청권으로 관광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술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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