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에서는 2014. 12. 6. 상습절도죄로 출소 직후부터 여수시 여서동, 봉산동 일대를 돌며, 유리창에 돌을 던져서 인기척이 없는 빈집만을 골라 총 23회에 걸쳐 약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절도 전과 11범, 김씨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
피의자는 가족, 직업, 핸드폰, 일정한 거처 없이 계속하여 빈집만을 털어온 것으로 그 소재 추적이 어려워, 강력팀 전원을 투입, CCTV속 인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 ․ 공유하며 약 3개월간 끈질긴 추적 끝에 문수동 노상에서 피의자를 발견,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신청하고 여죄 수사 및 유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는 등 수사 확대중이다.
KJA뉴스통신/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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