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9 을지태극연습 성공리에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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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19 을지태극연습을 총괄상황보고를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연습은 한미 연합 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을 대체한 것으로 정부의 을지연습과 군 단독훈련인 태극연습이 통합되어 을지태극연습이라는 이름으로 4일간 실시됐다..
연습에는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군부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등 11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했다.
연습 1부는 국가위기대응연습과 2부는 전시대비연습로 구분해 실시하였으며 국가위기대응연습에는 2차례 상황판단회의와 과제토의를 통해 영암군 재난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2부 전시대비연습에는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훈련, 기관소산훈련, 전시창설기구훈련 등이 이루어졌으며 전시양곡배급 등 전시현안과제 해결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강평보고회에서는 4일간 훈련 주요성과와 연습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대로 보고가 이루어졌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이번 연습을 통해 우리군의 국가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평소에도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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