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4월 1일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前 원장을 초청해‘하늘의 나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박석재 원장은 강연에서 5,500년 전 만들어진 태극기에 숨겨진‘우주의 원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근본이 되는 학문 天文을 인문학과 용합해 대한민국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왜곡된 역사속에서 개천이라는 국민정신이 흔들리면 세계화는 의미가 없다며 바른 역사인식을 갖고 자랑스런 하늘의 자손으로 민족정신을 되찾고 잃은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선경일보/정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