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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춘 3,700㎡ 규모의 최신 유통시스템 구축
기사입력  2015/04/03 [10:5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일“해제면 용학리 일원에서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윤석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전남·북 품목농협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참여조합원 등 1,050여명이 참석해 식전 풍물놀이,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유통센터 관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무안군 관계자는“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및 현대화로 산지유통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전남서남부채소농협 해제사무소)는 해제면 용학리 일원 20,890㎡의 부지에 59억1,800만원의 사업비로 농산물 집하장을 비롯해 선별장, 저온저장고, 사무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연면적 3,700㎡ 규모로 지어졌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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