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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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보성군 대표 명품특산물인 보성녹차가 한국소비자협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 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통해 올해의 ‘명가명품’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보성녹차는 지리적 표시제, 군수품질인증제, 국제 유기인증 획득 등을 통해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보성의 차를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몰 입점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보성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보성녹차가 대한민국 대표 명가명품으로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차 관련 제품 개발, 철저한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5월초 개최한 보성다향대축제 등 통합축제는 관광객 60만 명이 찾아 766억 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양함은 물론, 매년 보성차세계차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품질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블랜딩 차와 연관제품 개발 및 전국민 차 마시기 운동을 통해 국민 모두가 차 생활로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차산업과 차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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