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 정남진도서관은 다음달 13일부터 ‘옛 이야기로 흐르는 장흥의 매력’이란 주제로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정남진도서관은 올해 처음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 국민 독서인구 저변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국의 공공도서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진행한다.
일상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시선을 확장하고자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장흥의 마을 곳곳에 서려 있는 전설을 재발견 하고, 그 이야기를 따라 마을이 살아나는 과정을 인문학적 강의로 접근한다.
강의는 6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2시간 동안 정남진도서관 별관 열린누리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문의는 정남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남진도서관 관계자는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해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품격 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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