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드림봉사단, 계속되는 희망 행보
금정면 모정 마을에서 성황리에 연합봉사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9/05/27 [14:2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드림봉사단, 계속되는 희망 행보

[KJA뉴스통신] 영암군 전역에 뜨거운 봉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림봉사단 연합봉사가 이번에는 금정대봉감의 시배지 금정면 모정 마을에서 진행 됐다..

군은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해 지난 24일,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연합봉사는 봉사단의 포문을 연 노래에 이어 에어로빅댄스, 통기타연주, 색소폰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풍경더하기″의 장수사진, ‶아름다운사람들″의 메이크업, ‶이미용 봉사단″의 이·미용,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의 머리염색, ‶아름회″의 칼갈이, “영암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의 심폐소생술, “영암군여성 자원봉사협의회”의 음료지원, ‶영암군보건소″의 의료지원 및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야광표지 부착 등 마을에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로 구성된 부스들로 진행되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마을주민 전체가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주민들은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찾아온 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봉사자들 또한 시종일관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끝날 무렵에는 서로 다시 만나자며 아쉬움의 포옹을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군 주민복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해 주민과 봉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연합봉사활동으로 ‘동네가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