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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 의원, 해수부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무안·신안 동시 선정 쾌거
기사입력  2015/04/02 [12: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과 신안이 어촌 6차산업화 대상지로 선정되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의원은 30일, 해수부의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에 무안의 구로마을과 신안의 한운·사치마을이 동시에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은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 전문가가 배치되어 올해 말까지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며, 마을단위의 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자원 발굴, 선진지 견학, 특화어촌 조성실습, 마을가꾸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상향식 어촌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현재 시범운영중인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의 대상지가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을 수료한 대상마을 중에서 선정된만큼 무안과 신안은 올해 말 선정되는 6차산업화 사업 대상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주영순 의원은 "마을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로 무안과 신안의 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주민 주도로 다양한 마을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역량강화사업을 발판으로 연말의 6차산업 사업 선정에도 무안과 신안이 포함되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30개 어촌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 한 선거구로 묶인 무안과 신안이 한꺼번에 선정된 것은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과 유기준 해수부장관이 함께 당정간 공조해 협력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한편,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어촌 6차산업화 사업은 태안, 여수, 해남, 거제, 양양 등 5개마을을 선정해 [1차산업] 특산자원의 생산량 증대, [2차산업] 건조가공시설 조성, [3차산업] 체험 관광레저산업 확대 등 연구개발부터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및 어촌문화체험시설까지 6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지원했다. 해수부는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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