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에서는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발명교육을 신청한 5개 고등학교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 및 지식재산권 관련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으로 융합인재에서 창의 및 통섭형 인재를 원하는 사회적 경향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탐구활동이 아닌 지식재산권을 직접 출원 신청하는 발명특허 심화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발명교육을 신청한 광양고, 광양백운고, 광양제철고, 광영고, 한국항만물류고 학생 120명에 대하여 학교당 10회 20시간씩 학사일정에 맞춰 실시함으로써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결과물이 출원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특허관련 종합정보, 제도 학습,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기법 및 구체화, 시뮬레이션 학습, 명세서 작성기법등으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1인 1특허를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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