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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력… 명품 순천교육 행복 꽃 피우다’
순천형 자유학기제 전직원 워크숍
기사입력  2015/04/02 [10:3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1일 대회의실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명품 순천교육청 행복 꽃 피우다!’이란 주제로 순천교육지원청 전직원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행복교육 출발! 순천형 자유학기제 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직원 연수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정립’, ‘열정적 교육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 ‘2015 순천형 자유학기제 이해 및 운영 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학생중심 학교 체제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을 향한 배려와 봉사 그리고 진정한 나눔 실천 교육이 지원행정에서부터 실천되었을 때 비로소 학교의 행복이 완성된다”며 “당당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순천교육의 주체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행정을 펼쳐 명품 순천교육의 위상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강대영 교육지원과장은 “자유학기제의 선택프로그램을 통해 순천관내 중학생들이 자율·참여의 학생 자치문화 조성, 의사결정능력 배양 등으로 학교문화 발전이 바로 행복 순천교육으로 이어진다는 생각하니, 가슴벅차오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를 한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교실의 변화는 배움과 가르침이 서로 만나는 수업을 통해서 일어나야 한다”며 “미래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 진로탐색을 위한 ‘교과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인식제고를 위해,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과 ‘교직원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의 어려움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겠다”고 밝혔다.
호남일보/이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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