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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주민숙원사업 등 적극 반'
"제1회 추가경정예산 3,719억원 편성"
기사입력  2015/04/01 [15:3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금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예산 3,473억원 보다 245억원 증가(7.08%)한 3,719억원 규모로 편성․확정하였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200억원이 증가(6.50%)한 3,28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억원이 증가(1.32%)한 82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4억 증가(14.48%)한 349억원이다.

이번 추경 편성 주재원은 국․도비보조금 변경 39억원, 지방교부세 확정분 151억원, 세외수입 15억원 등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 편성내역을 보면,
▲ 농림해양수산분야 90억원, ▲ 환경보호분야 56억원, ▲ 국토및지역개발분야 34억원, ▲ 사회복지분야 22억원, ▲ 문화및관광분야 20억원 등이 편성되었으며, 특히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맞춤형친환경농자재 지원 등 농림분야와 군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등에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1회 추경예산은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 변동사항 반영과, 법적 필수경비 부담, 지역현안사업 위주로 반영하였으며, 군민생활과 직결되는 주민숙원사업 반영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유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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