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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 '지역주민과 마트 영수증 모아 범죄피해자 지원'
기사입력  2015/04/01 [15:3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장흥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지난 31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초기단계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장흥지역 내 의사․변호사․경제․여성단체인으로 구성된 “장흥경찰서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촉식은 범죄피해자 보호기금 조성을 위해 2월 24일부터 지역주민․경찰서․정남진농협이 함께 추진해온 영수증 기부로 조성된 보호기금(0.5% 적립)을 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정폭력 범죄피해자에게 첫 지원금 30만원을 전달하였다.

     

김철우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영수증 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 함께 범죄피해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흥경찰서는 향후 월1회 범죄피해자보호위원회와 심의회를 개최하여 범죄피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이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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