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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4년 폭설대비 위한 제설대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4/12/16 [12:2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신안군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제설대책 기간 중 30개노선 334㎞에 달하는 제설구간을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부터 도로이용자들의 안전과 군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염화칼슘 27ton, 친환경제설제 39ton, 소금 93ton,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여 제설기 11대, 살포기 10대와 함께 읍·면에 전진 배치하였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금년예산 46백만 원으로 부족한 제설장비 덤프트럭 7대를 추가로 임차하였고,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고갯길 및 결빙 취약지역에 제설자재를 비치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결빙구간에 살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향후 사용현황에 따라 보충할 계획이다.


신안군(고길호 군수)은“지난 5일 강설시 군청은 물론 읍·면 직원도 비상근무에 참여해 배치된 제설장비를 동원하여 완벽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앞으로도 철저히 준비해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폭설이 일시에 내릴 시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선경일보/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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