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원천적으로 저감하여‘시민안전’을 실현하고자 현장중심의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 가구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 등 관내 210가구에 대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과 사후관리, 마을 통·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재정비, 각 마을에 설치한 공용소화기함 정비 등 마을단위 자율대응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이번에 추진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거라 믿으며, 올 한해 동안 주택화재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전 소방공무원이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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