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는 3월 27일 보건소 청사에서 이창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보건소 자위소방대원 42명, 소방관 5명 등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구급차량 등 소방장비를 동원 보건소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화재경보전파 ▴119화재신고 ▴소화기를 이용한 자위소방대원의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유도 ▴의료구호 ▴소방차량유도 및 화재진압 ▴피해복구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나주시 보건소에서 자체 마련한 2015년 소방계획서상의 화재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배양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재난발생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보건소는 노약자 등 화재발생 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무엇보다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소방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반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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