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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용계천에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가져
"청계면 용계천『하천 숲』으로 거듭나다!"
기사입력  2015/04/01 [14:3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8일“청계면 도림리 727-7번지 일원 용계천에서 청계면 청년회원 등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의 전남 만들기「하천 숲」조성을 위한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의 전남 만들기 하천 숲 조성지인 용계천은 무안군에서 유일하게 면소재지를 관통하고 있는 하천으로 2012년 하천 정비사업 실시이후 인근 목포대학교 학생과 면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코스로 생활 숲 조성을 염원해 온 곳이기도 하다.

 

사업 공모절차를 통해서 하천 숲으로 조성된 용계천에는 군목인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의 교목류 47주와 철쭉 등 관목류 1,200그루를 식재하여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특히 청계면 청년회가 숲 돌보미가 되어 산책로 주변에 사계절 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야생화와 계절별로 꽃 묘를 심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오는 4월30일까지를 범 군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 군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출생을 비롯해 생일, 결혼, 승진 등 각종 기념일에 나무 한 그루 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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