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희망복지장터 열어 큰 호응
전통시장 현장 맞춤형복지상담
기사입력  2019/05/20 [15:00]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희망복지장터 열어 큰 호응

[KJA뉴스통신] 영암군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희망복지장터”를 개설해 매월 1회 전통시장을 누비면서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17일 시종면 전통시장에서‘동행영암 찾아가는 희망복지장터’를 운영해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복지상담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번 5월 복지장터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쁜 시간을 쪼개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장사 나온 상인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 하고 현장의 어려운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복지영암의 기반을 다졌다

70대 어르신이 딸의 손에 의지하면서 장을 보다가 희망복지장터가 눈에 띠어 왔다면서 “다리가 아프고 당뇨로 자주 병원에 가는데 도움 받을게 있느냐?”며 여러 가지 복지 상담을 했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파는 상인은 “시골장터에 군청에서 나와 복지장터를 열어줘서 사람들이 더 오는 것 같다”며 웃으며 손을 잡아 줬다.

군관계자는 “주변에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을 시 영암군 무한돌봄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