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7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대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관내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를 비롯해 수험생과 학부모 등 25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수시 지원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이 분야 전문가인 이투스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빙,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 정보 및 진학 상담, 진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지 신문사 2곳에서 입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과거 명문대 대학 입학하기 프로젝트 책임 컨설턴트로 활동한 김 소장은 이날 약 100분 동안 강단에 올라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제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입시 전문가로부터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2020학년도 대입 준비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8월에 수시 대비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말에도 2020학년도 수능 정시 지원자를 위한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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