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무안군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부터 오는 9월까지 일로 및 현경보건지소 관할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성질환 예방관리교실’은 노령화로 인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 및 골 관절 질환을 한의약적 진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 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검사 등 기초검사는 물론 밭농사 등 농가일이 많아 이환되기 쉬운 골 관절 질환과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노인성질환에 대해 한의사가 개인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침 시술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강사진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체조와 명상, 기공체조, 근신경조정술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에 기여 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 등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며,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나기위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각 읍면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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