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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눈길’
민원 대기시간 활용한 문화·여가프로그램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기사입력  2019/05/17 [17:2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나주시,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눈길’

[KJA뉴스통신] 전남 나주시는 시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는 시민들과의 소통 증진을 위한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신규 시책으로 발굴·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민원실을 지친 일상 속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힐링을 주는 캘리그라피&캐리커쳐, 반짝반짝 네일 아트, 향기로 만나는 꽃차 체험 등 3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7일 ‘힐링을 주는 캘리그라피&캐리커쳐’ 프로그램으로 첫 운영한 행복민원쉼터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글귀를 개성 있는 손 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엽서와 얼굴 특징을 꼭 짚어낸 캐리커쳐 등을 선물하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일 시민들을 맞이하는 민원실이 분주하고 지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친절하고 편리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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