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5.18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에 동참을 촉구했다.
이시장은 "5.18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자렁스런 민주 역사로 민주, 인권,평화의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되었다"고 밝히고" 최근 39년만에 침묵을 깬 증언에 온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그럼에도 불순세력들은 여전히 오월의 역사를 애곡하고 특히 이념 갈등과 지역감정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시장은"환영 받지 못하는 황교한 대표는 불손한 의도를 가지고 광주를 방문하는 것으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5.18망언자들의 두둔,진상위원회 구성 문제,특별법 제정 방해하는 문제가 해결 되어져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 시장은"5.18 진상규명과 특별법 지정은 역사적 흐름이며 도도한 역사의 강물을 막을 수 없다"고 설명하고"자유한국당은 역사적 흐름에 동참하도록 깨어 있는 민주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