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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열사 기념극 <오월의 노래>에 참가 시민배우 모집
다시,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
기사입력  2015/03/31 [18: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10일까지 윤상원 열사 기념극 <오월의 노래>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모집한다.
<오월의 노래>는 5·18 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에서 산화한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창작극으로 2013년 초연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번 공개모집으로 선발하는 시민배우 10여명은 5월 22~23일 이틀 동안 광산문예회관에서 ‘놀이패 신명(대표 오숙현)’ 배우들과 함께 총 3회 관객들과 만난다. 극본과 연출은 마당극 연출가 박강의 씨가 맡는다.  
성별·연령에 상관없이 광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민배우에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가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이메일(homr2145@korea.kr) 또는 팩스(062-960-8259)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지원서는 광산구 홈페이지(gwangsan.go.kr) ‘광산뉴스’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253)에서 한다.
2013년 공개모집한 시민배우 11명과 놀이패 신명 단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렸다. 당시 지역 한 문화전문기자는 이 초연을 “5월 정신의 큰 줄기인 ‘대동(大同)’을 잘 구현해 낸 작품”으로 평가했다.

KJA뉴스통신/최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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