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 목원동 트윈스타 1층에 청년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일자리 카페’가 문을 열었다.
목포시는 ‘전남청년 일자리 카페 목포 수다방’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목포 수다방’은 지역 청년 및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교육, 창업 인큐베이팅 등의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직자나 예비창업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고 재충전을 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취업상담 및 알선을 통한 취·창업 기본교육 및 컨설팅,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 특강 및 공공일자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공공기관 취업특강을 통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체계화·표준화시킨 국가 직무능력 표준의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일자리 카페 목포 수다방이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을 잘 지원해 취업성공을 돕는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역량을 키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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