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중마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대중음악 평론가이자 팝 칼럼니스트로 잘 알려진 임진모 강사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중음악, 세대 소통과 혁신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대중음악의 중요성과 조용필, 싸이, 방탄소년단 등 다양한 음악인들의 사례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음악의 역할, 갈등을 봉합할 수 있는 대중음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진모 강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로 재직했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 전문 음악평론의 길로 들어 올해로 28년차 평론가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TBS ‘임진모의 마이웨이’에 고정출연하는 등 국내외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식견을 바탕으로 여러 매체에서 활약하며, 대중문화 시장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중마도서관은 7월에 ‘그것이 알고 싶다’, ‘어쩌다 어른’, ‘대화의 희열’ 등에 출연해 잘 알려진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7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복덕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특강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역사와 함께 변화해 온 대중음악의 모습과 세대별 문화 변천의 양상을 살펴보게 된다.”며, “음악을 즐기는 사회적인 이유와 음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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