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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인문강좌 ‘공동체로 재생하다‘ 참가자 모집
6월부터 공동체 주제 강좌·탐방·토론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19/05/15 [13:17] 최종편집    박기훈 기자
    공동체로 재생하다 포스터

[KJA뉴스통신] 광주 동구가 인문강좌 프로그램인 ‘동구, 공동체로 재생하다’ 에 참여할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공동체 재생을 주제로 강연, 탐방,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두 달 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구체적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마을공동체에 얽힌 경제학, 지속가능한 생활을 꿈꾸는 생태공동체, 마을 아카이빙을 통한 공동체의 회복, 마을과 도시를 혁신하다, 리빙랩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조현, 윤영선, 최봉익, 황풍년, 이정현, 강원등이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15일부터 계림꿈나무도서관 또는 동구 인문도시정책관으로 전화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동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안내된 메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시재개발과 도시재생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동구에서 공동체가 갖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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