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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5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결핵, 이제는 사라져야 할 질병입니다”
기사입력  2015/03/30 [16:5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보성군 보건소에서는「제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7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결핵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라는 주제로 5일장을 맞아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결핵검진안내 리플릿과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퇴치를 위한 준수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키고, 2~3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기침예절과 결핵검진을 강조했다.

 

또한,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올해 결핵 조기퇴치를 위해 기숙사 입소학생 결핵관리, 청소년 잠복결핵감염 집중관리, 민간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비 지원, 민간의료기관 잠복결핵감염 치료 지원, 입원·격리치료명령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한승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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