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세지면 지사협, 소외계층 위한 이불 빨래방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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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후원금을 통해 세탁기, 건조기 1대씩을 구입, 세지면 보건복지센터 1층에 뽀송뽀송 빨래방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사협은 이달부터 주 1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수거에서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덕민 세지면장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생활 여건과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소외된 이웃 없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지면 지사협은 연초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과, 지난 4월부터 월 1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함께 라서 행복한 생일상’을 차려주는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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