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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부산 영도구,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
1998년부터 21년째 자매결연 이어오며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기사입력  2019/05/13 [13:3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장흥군-부산 영도구,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대회 개최

[KJA뉴스통신] 지난 9일 영도구 마린축구장에서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영호남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김철훈 영도구청장,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 백평효 영도구의회 의장, 김명환 장흥군 새마을지회장, 서성웅 영도구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새마을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화합행사에 앞서 간략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기념품 교환과 오찬을 나누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어울림 행사에서는 각종 체육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장흥군과 부산 영도구는 1998년 동서 화합의 뜻을 담아 자매결연을 맺고 21년째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양 지역은 대표축제 참여, 농촌교류지역 농산물 구입 등 새마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 행사를 가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두 지역의 풍광과 생활상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왔다“며“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함께 성장하는 영도구와 장흥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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